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경 광주 서구의 자신이 퇴직한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과 명품시계를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 5일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200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차량열쇠를 훔쳐 회사 차량을 이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퇴직한 회사의 보안카드를 분실했다고 거짓말을 해 보관하고 있다가 사무실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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