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 약정을 통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기업통계 개선·개발, 비영리기업 통계발전 등 국가통계 및 회계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재정정책과 재정관리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중앙관서 재무제표를 통한 재정통계화 연구, 통계와 회계분야 인력에 대한 상호 교육실시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계청경제통계국장과한국공인회계사회상무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통계·회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가재정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발생주의 국가회계제도에 기반해 실효적인 재정통계를 생산해 나가겠다”며 “통계와 회계 융합, 정보 공유를 통해 국가와 사회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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