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이 지난 24일 새롬문화예술단을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새롬문화예술단은 인천지역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음악단체다. , 정기공연과 함께 의료기관 및 소외된 지역을 찾아 다니며 사랑의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과 위로를 찾고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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