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의 귀환 불구 전력수급 아직까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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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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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25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칼바람'이 몰아쳤지만 전력수급에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당국은 이날 전력수요가 최대 7280만㎾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저예비력 778만㎾로 ‘정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국민들의 절전의식에 힘입어 아직까지는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다"며 "다만 피크타임시에는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고,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피크시간대인 오전 9시50분 현재 최대부하는 7319만㎾, 공급예비력은 719만㎾로 9.8%의 예비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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