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FLL 대회 모습. |
3회째인 대회는 올해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퍼스트테크챌린지(FTC) 코리아 대회를 추가한다.
코리아 로봇 챔피온십은 2013 퍼스트레고리그(FLL) 대회를 시작으로 열린다.
FLL의 주제는 시니어 솔루션스SM으로 노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팀 프로젝트로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다.
FTC에서 각 팀들은 링을 주어진 위치에 거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복잡하고 지능적인 로봇을 만들어 다이아몬드 모양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룬다.
수상팀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퍼스트챔피언십, 독일의 FLL 오픈유러피안챔피언십, 호주의 FLL 아시아태평양, FLL 북아메리카 한국대표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씨앤앰은 지역사회 모든 아동,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자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비영리 단체인 창의공학교육협회의 취지에 따라 청소년들이 과학과 공학을 축제로 즐기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방송 주관을 맡아 후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