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장이 25일 서울광장에서 아이들과 컬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순우 은행장 등 임직원과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실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컬링, 스케이트 대회 및 게임을 함께 했다.
대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에는 컴퓨터를 증정하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는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지역아동센터 어린들이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체험을 하지 못하고 복지기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주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여름캠프, 도서 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및 도농 교류활동을 벌이는 등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전국 94개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