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U - 통합관제센터 어린이 대상 범죄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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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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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U-통합관제센터가 올해는 지능화되어 가는 범죄와 초등학교 침입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2억84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24개 초등학교 내 설치된 CCTV 카메라 241대를 U-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등·하교 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주변 및 주택가, 공원 등 어린이들이 많이 놀고 활동하는 공간 6개소를 선정하여 지능형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능형 시스템은 어린이를 해치려는 위험행동이 감지되면 각 초등학교의 지킴이와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이 발생하여 경찰관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시는 9억6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택가 CCTV 카메라를 상반기 중에 추가로 설치하고 흉포화,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범행 장소 주변의 CCTV를 연계, 범인의 도주로를 한눈에 보고 추적할 수 있는 범죄감시추적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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