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윤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에 개관한 삼립식품작은도서관은 정보서비스 소외지역인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 근로자들의 독서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조성됐다.
시는 이 곳이 시흥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흥스마트허브의 차별화된 독서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립식품작은도서관은 연면적 80㎡로, 기존 접견실로 사용되던 공간과 매점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장서는 현재 2,3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기업체 직원들의 희망도서 및 신간도서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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