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월 기업환경지수(BCI)가 104.2로 전달(102.4)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103.0보다도 높다.
lfo 경제연구소 BCI 지수는 7000여개 국내 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산출된다.
향후 6개월간의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한다고 보는 기업 임원들이 많다는 뜻이다. 100을 밑돌면 반대로 경기가 나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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