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앞바다서 어선 전복…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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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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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울산 간절곶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1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 300m 앞바다에서 울산 선적 0.75t 어선이 전복됐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 A(46)씨가 혼자 타고 있었다.

A씨는 긴급출동한 울산해경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박이 높은 파도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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