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AC-EU 정상회의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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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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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영문 명칭 ECLAC)와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CELAC-EU 정상회의가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는데 참석한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두 지역의 신뢰 회복과 협력 확대를 역설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EU와 CELAC 간의 새로운 전략적 동맹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믿음을 확인했다”며 ‘우리의 노력이 EU와 CELAC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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