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상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한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했다.
이주식 전 대표가 같은 날 통합법인으로 출범된 모회사인 SK플래닛의 사업운영 총괄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한상 COO가 신임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SK컴즈 역량강화 추진과 함께 T맵·OK캐쉬백·로엔·11번가 등 SK플래닛 및 자회사들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성공적 시너지 발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1967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SK텔레콤 전략실장과SK플래닛 M-서비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SK컴즈는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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