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신봉 과격 조직, 터키 미 대사관 폭탄 테러 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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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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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마르크스주의를 신봉하는 터키의 과격 좌파조직이 터키 앙카라의 미 대사관 폭탄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조직 이름을 ‘혁명 인민 해방당-전위(RPLPF)’라고 밝힌 이들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세계의 인민들을 죽인 살인자’라며 미국의 국외 정책을 비난했다.

과격주의자들의 메시지나 통신 내용 등을 추적하는 ‘SITE 인텔리전스 그룹’을 통해 배포된 RPLPF의 성명은 터키가 미국 정부와 협조하고 시리아 반군을 지원한 것도 비판했다.

한편 지난 1일 터키 앙카라의 미 대사관 정문에서 한 남성이 폭탄을 터뜨려 자신과 터키 경비원이 숨졌다.

당국은 DNA 검사를 통해 “폭탄 테러범은 알리산 산리(40)로 과거 두 차례 이스탄불의 정부 건물을 공격해 복역했다”고 밝혔다. 산리는 사면되어 풀려났지만, 결국 자살 테러로 삶을 마감했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앙카라 경찰은 산리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세 명의 공범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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