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29포인트(0.83%) 하락한 1936.92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9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1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기계(-1.19%) 금융업(-1.19%) 전기전자(-1.15%) 증권(-1.09%) 건설업(-0.94%)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0.08%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2.56%) KB금융(-2.07%) LG화학(-1.49%)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0.15%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유로존 위기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불안한 정세 탓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9.71포인트(0.93%) 내린 13880.08로 거래를 마쳤다.
심리적 기준선인 14000 고지를 하루 만에 반납했다. 다우지수는 미국 고용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덕에 전날 14009.79로 마감, 200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4,0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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