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 신년 주민과의 설명회에서 진행했던 시정브리핑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중점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비전 공유를 통한 공동의 시정창출이라는 평소 오 시장이 중시하는 행정이념이 반영됐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전 공직자,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타 기관으로 시정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상생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거듭되는 침체와 60여년간 지속된 아픔의 허물을 벗고‘당당한 동두천, 바로서는 동두천, 모두가 함께 웃는 동두천’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분발해주길 부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