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제22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고용’이며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환경 및 실내디자인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환경 및 실내디자인 부문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이 근무하기에 보다 편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 디자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등 작품도 접수한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응모자는 3월1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참가신청과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달 28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등 각 부문별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 우수작 1편에는 공단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작 5편에는 공단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등이 수여된다. 이와 더불어 환경 및 실내디자인 부문 수상작은 최우수작 1편에 공단이사장상과 상금 250만원, 우수작 2편에 공단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작 3편에 공단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등이 시상된다.
공모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고 싶으면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 또는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 게시된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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