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신도브래뉴1차 입주자대표회,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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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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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신도브래뉴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대표 이한철)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600㎏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아파트 입주자 330세대가 2개월 동안 모은 것이다.

전달된 쌀은 희망나눔 동부푸드마켓을 통해 설은 맞아 관내 독거노인가정과 저소득가정에 고루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철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생활속에서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된다면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우리동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도브래뉴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미담사례로 알려지면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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