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스페인 및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며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유로존 금융기관들간의 신용 경색이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 연구원은 “오는 27일 유로존 금융기관은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빌린 장기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유로존 경기의 선행지표들도 최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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