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교원공제회 부산정관에너지 지분 최소ㆍ임원 최다… 대출 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6 11: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현대자동차그룹ㆍ동부그룹ㆍ한국교직원공제회 합자 발전업체 부산정관에너지 등기임원 가운데 최소 지분을 출자한 교원공제회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정관에너지는 현재 교원공제회를 대주단으로 1000억원 한도 대출 약정을 맺고 있다.

6일 현대차그룹 현대건설이 50% 이상 출자한 부산정관에너지는 신임 대표로 최성용 전 현대건설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를 제외한 이 회사 등기임원으로는 차승용 현대건설 부장, 동부그룹 건설사인 동부건설 김충선 상무, 박만수ㆍ류영학ㆍ김순학 교원공제회 팀장을 합해 5명이 더 있다.

등기임원 수가 교원공제회(3명), 현대차그룹(2명), 동부그룹(1명) 출신 순으로 많은 것이다.

이에 비해 출자 비율은 현대차그룹(56.76%), 동부그룹(24.32%), 교원공제회(18.92%) 순으로 높다.

부산정관에너지는 부산시ㆍ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부산정관지구에 열병합발전소를 짓고 일반에 전력 및 난방을 제공하는 것을 사업목적으로 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