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오는 3월부터 강원도, 충북, 경북을 연결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7개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광인프라 및 홍보지원을 하기로 하고, 중부내륙권 철도와 강원랜드 운영시설과 연계한 패키지상품과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최흥집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를 포함해 폐광지역 4개시·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며 “강원도, 철도청등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부내륙권 철도관광벨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도관광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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