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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택시법, 국민·정부의견 수렴후 여야 협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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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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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임시국회서 정부조직개편·국무총리·인사청문회·민생법안 처리" 보고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 2차 새누리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무 보고를 통해 "2월임시국회 주요현안은 정부조직개편, 국무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 민생법안처리 세가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민생법안처리는 취득세 감면을 연장하기 위한 지방세 특례제한법의 개정안, 비정규직의 상여금·성과급 처우 개선, 농어촌 열악한 주거환경개선법, 도시재생지원법, 임대주택 보급하고 서민주거환경개선위한 임대주택법 개정등을 민생법안으로 처리하려고 한다"고 보고했다.

정부조직개편관련에 대해선 "여야가 6인협의체로 발족했다가 10인협의체로 됐는데 이견차를 좁혀가고 있고, 실무협의단을 꾸려 민주당과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의 정책이 국민의 필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2월 14일까지 처리하자는 의견에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인사청문회도 2월 24일 하도록 할 것으로 논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택시법 관련해서는 "여야 5인 협의체를 구성해서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택시법의 내용, 대중교통법의 개정안을 놓고 국민과 택시업 계 의견 듣고 정책을 결정하기로 여야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주당에서 쌍용차 문제 국정 조사하자고 제시 했는데 이 문제도 처리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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