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사무총장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려고 하고 있는데 5년 동안 우리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이제는 5년 후를 내다보고 그중에서도 위험한 부분, 고칠 부분, 개선해야될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서 상시 선거체제로 운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선거에서 당협위원장 여러분들이 혼과 열과 모든 것을 다 쏟아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박근혜 정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와 법과 원칙에 맞는 선거를 하겠다는 선언에 걸맞게 공조직으로 했고, 다 같이 활동을 했는데 그 뒷받침은 당의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면서 “누가 뭐래도 대선승리의 1등 공신은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젊은층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 약점이었던 SNS 대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전체적인 사무처구조개편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전제하고 “아이디어 있으면 말씀해주시고, 거기에 따른 체제개편도 염두해두고 말씀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당원들 조직개편을 봉사활동 체제로 바꾸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중앙당에서도 2월 첫째주를 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을 해서 특정한 주일을 봉사활동 주 일로 설정해서 국민들게 다가가가는 부탁의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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