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교부는 6일 메드베데프 총리가 브라질에서 미셸 테메르 부통령을 만나 통상 및 국방·과학 기술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러시아 대공방어 시스템 거래가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 간 대공방어 시스템 구매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됐으며 최근 기술 이전에 합의하면서 협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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