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롯데카드는 7일 롯데하이마트 결제 시 연 최대 48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롯데하이마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100만원 이하 결제 시 결제금액의 8%(연 8만원) 할인해주고, 100만원 초과 결제 시 결제금액의 8%(연 40만원)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의 롯데멤버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롯데카드 홈페이지(lottecard.co.kr)와 자동응답전화(1588-8100),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구매금액에 따라 높은 할인율 또는 포인트 적립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며 “지난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된 롯데하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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