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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합동차례는 2012년 ‘광명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서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설·추석 명절 향수를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해 시 의장, 시의원, 지역협의회 위원,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자율적 참여 하에 합동차례와 준비한 떡국 식사, 단체별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양 시장은“광명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이런 행사를 좀 더 확대해 보다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설·추석 명절만이라도 다함께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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