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설날인 10일 인천에 새벽 사이 내린 눈이 곳곳에 쌓여 도로가 미끄럽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2시 25분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인천시내와 강화군에 1.5~1.6cm의 눈이 내렸다.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지만 기온이 영하인 데다 제설 작업이 잘 되지 않아 길이 미끄러우니 차량 운행과 보행시 주의해야 한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인력 396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446t으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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