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훈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18차 간사단회의에서 협동조합 등 공동체 기반의 조직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를 유도하는 ‘2번째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발제를 맡은 안 인수위원은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공동체적인 경제주체들을 활성화시키는 ‘두번째 새마을운동’을 제안하려 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식 복지모델’을 강조해 온 안 인수위원은 “창조경제라는 개념이 저희 공약에도 들어가 있는데 그것(창조경제)을 주로 시장경제만 이야기하는 것에서 사회적 경제까지 개념을 확장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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