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작년 4분기 노사협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노사간 직원 정년을 기존 59세에서 60세로 늘리는데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록에 따르면 원하는 직원에 한해 기존 정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마지막 연도 임금을 전체 임금 중 60%에서 40%로 줄였고, 추가된 1년 임금은 20%로 결정했다.
현재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의 정년은 58세다. 단, 거래소 직원 임금피크제 적용 시 정년은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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