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친형이 인천공항공사 자회사로부터 불법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농림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형에게 편의를 제공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일간지는 유 의원의 친형 유수복 대양종합건설 대표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의 68억 원 규모 공사를 불법 수의계약으로 따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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