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성격으로 실무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으로 이미 부처 내에서 정평이 나있다. 아울러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소통을 중시해 부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윤 후보자는 행시 25회 출신으로 실·국장 시절에도 일선 과장급 업무를 본인이 직접 챙길 정도로 실무를 중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산업 정책과 에너지, 통상 업무를 두루 거쳤던 만큼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 경산 출생(57)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법학박사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지식경제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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