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올해 피인수 효과 가시화 <IBK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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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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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IBK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MBK파트너스로 피인수된 후 올해 수익성 개선 등 가시적 효과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지난달 2일 MBK의 인수 완료 및 코웨이로 진행됨에 따라 사업 방향도 명확해지는 단계에 있다”며 “현 시점에서 확정적 결과는 국내는 수처리 사업 매각결정, 해외 법인은 중국 화장품 및 일부 ODM수출 및 직수출 위주의 운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즉 국내외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성장성 제고와 비핵심사업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가격인상 가능성은 아직 제고단계에 있어 향후 구체화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 확대폭이 가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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