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활성화로 MIM(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글자 수 제한이 없이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문 결과에 대한 링크가 함께 전달돼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바일 웹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주문배송 메시지를 신청한 고객에게 2000원 중복할인 슈퍼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내달 31일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 가운데 매주 1000명씩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장은 "모바일 유저층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국민 메신저로 등극한 카카오톡과 함께 고객맞춤형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쇼핑정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도 높인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