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일본 사무가구 시장 노린다..日 소프트뱅크에 의자 1만 1000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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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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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퍼시스가 일본 IT기업인 소프트뱅크 본사에 의자 1만 1000개를 수출한다.

18일 퍼시스는 소프트뱅크 본사 직원 1만 1000명의 의자 전체를 교체하는 납품계약 경쟁에서 일본 내 4대 브랜드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시스 관계자는 "지난달 관계사인 시디즈의 대표 상품인 'T50' 의자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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