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소중해요”..수택2동 성교육 인형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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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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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2동주민센터(동장 이철수)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성교육 인형극 ‘할머니 이야기’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을 참석했다.

공연은 구리YMCA 소속 ‘꿈꾸는 엄마들’ 자원봉사 인형극단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공연은 성희롱과 성폭력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철수 동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성폭력 성추행을 예방하기 위한 성교육 인형극 공연을 토요프로그램으로 지정해 매월 1회씩 정기공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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