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맞춤형 직업교육 학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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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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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시민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해 학습비를 지원한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수강하는 시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가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비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 다자녀 가정 70%, 일반인 50% 등이다.

이 사업은 신청자가 평생학습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직업교육기관에서 수강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해주며 수강료는 교육 후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80% 이상 출석해야 지급된다. 또 교육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취업이나 창업 등 실제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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