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행복을 만들어가는 생활원예교육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조 파주시는 다음달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원예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심화반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도시민 생활원예교육 전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결성한 파주시 생활원예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원예를 접목한 현대실험화훼작품 등을 만들고 식물을 활용한 실내인테리어와 새로운 화훼장식기법들을 학습하여 향상된 작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생활원예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로 정착되도록 테마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파주시 생활원예 연구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심화반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제공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창의성을 개발하여 파주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역생활원예 저변확대에 기여할 전문인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