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AFP통신은 18일 사흘 일정으로 인도를 찾은 캐머런 총리가 경제수도 뭄바이 소재 영국과 인도간 합작업체 공장을 방문, “인도의 상승은 현 세기의 위대한 현상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영국은 인도의 동반자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의 인도 방문은 2010년 총리 취임 후 두번째다.
그는 “최대 규모의 영국 기업인 대표단을 이끌고 인도에 왔다”면서 “영국 기업인 대표단이 인도 기업인과 만나 협력관계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런 총리는 양국간 교역규모를 2010년 115억 파운드(178억 달러)에서 2015년 230억 파운드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치를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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