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에서도 취업난, 특히 고학력 중심의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2013년 베이징 춘계 취업박람회’가 베이징국제컨벤션 센터에서 23일 열려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800여 기업이 참여해 대졸자 및 각계 인재를 위한 2만500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23일 오전 10시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인파만 1만5000여명에 육박했다. 23일 구직자들이 센터 내부에 배치된 각 기업 부스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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