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급성장하고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분야에서의 우수한 제품력, 서비스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용(B2B) 영역에서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시장 석권한 갤럭시 브랜드 파워에 모바일 기술력을 결집해 강화된 안드로이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올해 삼성전자의 B2B 시장 도전을 위해 수준 높은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며 “모바일 B2B 분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콘텐츠와 서비스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개념 홈클라우드인 ‘홈싱크’는 1TB바이트의 저장공간과 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겸비한 제품·서비스다.
1TB는 매일 10장씩의 사진을 80여년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TV디스커버리와 같은 차별화된 멀티스크린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 더욱 평리한 서비스 제공과 모바일 생태계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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