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작품은 헨젤과 그레텔을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으로, 여자인 메조소프라노가 ‘헨젤‘을 노래하고 남자 테너가 ‘마녀’로 분하는 등 성 역할을 뒤바꾼 게 특징이다.
유리 테이블 위에 그려지는 모래 이미지를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영상화하는 ‘샌드 애니메이션’ 효과,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보여준다.
메조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최진호, 소프라노 강종희 등이 출연한다.
아동과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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