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유형별 대응 매뉴얼 포켓북 제작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휴대 가능한 포켓북으로 제작했다.

이는 겨울철과 해빙기 안전사고방지 특수시책의 하나로 화재 발생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의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특히 재난상황을 효율적으로 수습하고 무엇보다 시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메뉴얼에는 현장 안전수칙 5종과 유형별 화재 대응메뉴얼 22종, 위험물 식별표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우 서장은 “이번 휴대 가능한 포겟북 제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