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28일부터 폭주족 출현에 대비 가용경찰을 최대한 동원, 원천차단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출현 예상지역 도내 16개서 22개지역과 금정역→안양역→석수역→시흥IC→시흥대로→서울 등 서울 상경 이동로 9개도로에 대해 총 1천14명(교통경찰 281명, 지역경찰 371명, 교기대 267명, 경찰관 기동대 1개중대 등)을 동원, 합동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28일 야간시간대 폭주풍 이륜차 중심의 다목적 검문도 실시, 폭주카 의심차량에 대해선 검문, 불법부착물을 즉시 제거조치하고, 적극적인 집결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