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돈가 하락으로 국내 한돈 농가가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돈 농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서는 토니오 로컬푸드 쉐프, 조애경 WE비만클리닉의 원장, 성필남 국립축산과학원 박사, 김송희 대한영양사협회 사업국장,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기자, 정국현 IFPA Korea 대표, 한돈닷컴 열혈 회원 등 총 20여명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한돈사랑 서약식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대외적으로 국산 돼지 한돈 홍보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또 한돈명예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한돈자조금은 2011년부터 매년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영향력 있는 이들을 선정해 한돈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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