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소형 무선 충전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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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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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무선충전기 ‘WCP-300’을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WCP-300’를 이용해 옵티머스 뷰2와 스펙트럼 2를 충전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LG전자는 초소형 무선 충전기 ‘WCP-3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름 6.98cm의 원형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충전 가능 면적이 1.7배 넓어졌다.

이 제품은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해 세계무선전력협회의 무선 충전 표준 ‘치(Qi)’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 G Pro·뷰2·LTE 2 등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넥서스 4와 북미 시장에 출시한 스펙트럼 2는 무선충전기능을 기본 탑재해 별도의 배터리 커버 구매 없이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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