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주)쏘카가 서울시 나눔카(카셰어링)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쏘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3월 제주도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 도심 내의 차량 활용도가 높고 환경 개선 효과적인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서울에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쏘카는 3월10일까지 무료 체험쿠폰을 통해 시민들에게 카셰어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쿠폰은 3월 한 달 동안 가능하며 체험은 쿠폰사용일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의 날짜 중 선택가능하다. 또한 연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연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년간 연회비를 면제, 이용요금의 40%를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자, 가족회원 등에게 연회비 면제 혜택 및 무료이용쿠폰 제공, 저소득층에게 무료이용쿠폰 제공, 카셰어링 세차업무 위탁을 통한 고용창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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