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1~22일 양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일반부 부문에서 시 소속 배환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규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일반부는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을 거친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배 선수는 첫날 32강전부터 국가대표주장인 이강호 선수(구미시청)와 붙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같은 시 소속 김민규 선수를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으며, 전진봉(청주시청)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벼락같은 머리치기를 성공시켜, 1: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13년째를 맞은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단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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