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마크 론슨-카라 델레바인 새 얼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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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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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등 해외 비즈니스 고려, 글로벌 패셔니스타 모델 선택

<사진=빈폴은 26일 새 얼굴로 세계적인 모델 마크론슨과 카라델레바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봄·여름 시즌을 함께 할 모델로 마크 론슨과 카라 델레바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 맨 모델로 활동할 마크 론슨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천재 뮤지션으로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롤모델로 꼽을 만큼 음악과 패션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월드 스타다. 지난 2009년 영국의 남성잡지 GQ에서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빈폴레이디스 모델로 활약하게 될 카라 델레바인 역시 스타모델의 등용문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을 비롯, 샤넬·버버리 뮤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의 모델이다.

올 초 진행된 빈폴의 봄·여름 시즌 광고 촬영에서, 마크 론슨과 카라 델레바인은 빈폴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재킷·셔츠·피케 등을 고급스러운스타일로 표현해냈다.

마크론슨은 "평소 좋아하던 기네스팰트로가 모델로 활동했던 브랜드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브랜드를 처음 접해봤는데 빈폴의 디자인 수준이 매우 높아 무척 만족스럽다. 빈폴 제품을 일상생활에서도 입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영 빈폴사업부 상무는 "마크 론슨과 카라 델레바인은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면서 빈폴이 추구하는 영국적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돼 이번 시즌 모델로 확정했다"며 "빈폴이 현재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활용, 중국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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