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3점슛 1000개 (사진: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농구선수 박정은이 3점슛 1000개를 기록했다.
2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박정은은 3점슛 5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3점슛 1000개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남자프로선수 중에도 7명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으로 박정은이 여자프로농구에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줬다.
특히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무대에 은퇴할 예정인 박정은이 좋은 기록을 내 의미가 더욱 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