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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주)美&味케이크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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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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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체 독서경영기업 도입 시금석 될 듯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주)미&미케이크가 26일 오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주)미&미케이크 측의 도서자료실 설치와 전 직원 도서 대출회원 가입 유도 및 분기별 도서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 독서지도를 통해 직장 내 소규모 독서모임을 활성화 하는 가운데 기업 독서경영을 위한 발전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미앤미케이크는 안양 호계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특화된 고기능성 식이섬유 식재를 이용해 고급의 수제케이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직원수 40여명에 연간 3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으로서 안양지역경제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케이크를 만드는 기술에 독서기법을 도입한다면 더욱 맛있는 케이크가 탄생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립도서관과 (주)미앤미케이크 간에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기업경영에 도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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