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후라이팬, ‘안전창업을 위한 규칙 12가지’ 무료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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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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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더후라이팬은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무료 책자 ‘안전창업을 위한 규칙 12가지’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무료 책자는 더후라이팬 이정규 대표가 직접 집필한 것으로 성공창업 이전에 안전창업을 하라고 강조한다.

이 대표가 말하는 안전창업은 크게 4가지 요소로 ‘아이템 선정’ ‘상권∙입지 선정’ ‘본사 선정’ ‘창업자 본인에 대한 점검’등이다.

이 4가지 요소에 각각 3가지 규칙이 있다.

아이템 선정은 복제 불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부가가치가 남아 있는 아이템을 골라야 한다. 상권∙입지는 대상 고객층이 존재해야 하고, 불확실성이 없어야 하며, 점포의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야 한다.

본사를 고를 땐 안정적인 물류관리가 가능한지 아이템 검증관리를 하고 있는지 꾸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자 본인에 대해서는 품질관리에 대한 철저함, 건강관리, 초심관리가 잘 되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이 밖에 안전창업 이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점 사항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

이정규 대표는 “매년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퇴직자가 늘어나면서, 외식 창업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준비 없이 창업했다가 몇 년 안에 문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이번에 무료 책자를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


책자는 더후라이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책자 형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우편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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